[MODIFY DATA (ID : 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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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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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바흐 <마태수난곡> 전곡
performer: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Gewandhausorchester Leipzig 고톨트 슈바르츠 Gotthold Schwarz | 17대 토마스칸토르 성 토마스 합창단 Thomanerchor Leipzig 솔리스트 Soloists 소프라노 시빌라 루벤스 / 메조소프라노 마리-클로드 샤퓌 / 테너 벤자민 브룬스, 마르틴 페촐트 / 바리톤 플로리안 뵈슈, 클라우스 헤거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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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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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음악의 원류에 대한 강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바흐가 생전 27년간 직접 지휘한 804년 전통(1212년 창단)의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Thomanerchor Leipzig)과 멘델스존이 조련한 세계 최고(最古)의 관현악단인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Gewandhausorchester Leipzig)가 2004년 첫 내한이래, 2008, 2012년에 이어 4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바흐 종교음악의 집대성이자 최고봉이라 불리는 마태수난곡 전곡이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바흐가 1723년부터 1750년까지 칸토르(합창대장, 음악감독)으로 재직한 곳으로, 마태수난곡을 비롯한 칸타타, 모테트 등 바흐 종교 음악의 원류들이 대부분 이 합창단을 통하여 초연되었다. 단순히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히는 장면을 드라마 보듯 전개하기보다 슬픔을 응축하고 내면화하는 성 토마스 합창단의 해석은 바흐 마태수난곡의 모범적 연주로 꼽힌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멘델스존이 종신 지휘자를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마태수난곡이 초연된 지 100년 후 묻혀져 있던 악보를 발굴하여 세상에 부활시킨 것도 멘델스존과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였고, 이후 성 토마스 합창단과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는 지금까지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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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고톨트 슈바르츠 Gotthold Schwarz | 17대 토마스칸토르 17대 토마스칸토르 고톨트 슈바르츠는 드레스덴에서 교회음악을,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지휘와 성악을 공부했다. 1979년부터 성 토마스 합창단의 성악지도자로 재직해 온 그는 성 토마스 교회에서의 모테트, 칸타타, 오라토리오는 물론이고 합창단의 국내외 투어에서도 여러 차례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1952년 독일 츠비카우 생인 그는 볼프강 셰텔리히 교수와 성 토마스 교회 오르가니스트를 역임한 하네스 볼프강 교수에게 오르간을, 막스 포머와 한스-요하임 오쉬에게 지휘법을 사사했으며, 페터 슈라이어, 헤르만 코리스티안 폴스터, 헬무트 릴링의 가르침을 받았다. 교육자, 지휘자뿐 아니라 전문성악가로도 활동 중인 고톨트 슈바르츠는 빈 무지크페라인,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콘서트 무대에 올랐으며,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수의 음반을 출반했다. 주력 장르는 오라토리오와 리트이다. 지난 2004년에는 라이프치히 바흐국제콩쿠르 성악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활동하였다. ▶ 성 토마스 합창단 Thomanerchor Leipzig 800년이 넘는 역사의 성 토마스 합창단은 라이프치히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단체이다.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현대 합창음악까지 전 음악사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성 토마스 합창단은 “성스러운 음악(Musica Sacra)”을 보전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는데, 특히 1723년부터 27년간 칸토르로 봉직했던 바흐의 작품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성 토마스 합창단은 2천명 이상의 청중이 찾는 모테트 연주(매주 금, 토 개최)와 주일예배를 위해 하루도 연습을 거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흐 칸타타를 상연하는 토요일 연주는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성악 독창자들, 오르가니스트, 목회자 등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1900년대 들어 정기적으로 국내 및 해외 투어를 개최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한 합창단은 유럽을 넘어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호주,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서 공연하며 문화대사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5년 16대 칸토르 게오르크 크리스토프 빌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밝히며 합창단은 또 한번의 새로운 전환기를 준비하고 있다. 솔리스트 Soloists 소프라노 시빌라 루벤스 / 메조소프라노 마리-클로드 샤퓌 / 테너 벤자민 브룬스, 마르틴 페촐트 / 바리톤 플로리안 뵈슈, 클라우스 헤거 ▶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Gewandhausorchester Leipzig 1743년 16명의 음악가들이 모여 창단한 연주단체 ‘대 콘서트(Das Große Concert)’를 모태로 하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역사를 자랑하는 관현악단이다. 요한 아담 힐러, 펠릭스 멘델스존, 아르투르 니키슈, 쿠르트 마주어 등 저명한 음악가들이 오케스트라의 카펠마이스터(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갔으며, 2005년부터 리카르도 샤이가 재직 중에 있다.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는 창단초기부터 성 토마스 교회 및 소속 합창단과 긴밀히 교류해왔다.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지냈던 요한 아담 힐러는 토마스 교회 칸토르 재임시절 게반트하우스 출신 연주자들을 교회 악단원으로 채용하였는데, 1835년에는 수석연주자 전원을 포함한 절반 이상의 포지션에 게반트하우스 소속 연주자들이 배치되는 등 두 단체간 구별이 사라졌을 정도였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관계는 교회음악 연주가 금지되었던 제 3제국 시기를 거치며 잠시 소원해지기도 했으나, 다시금 가까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두 단체는 지금까지 유럽과 일본 등 전세계를 무대로 약 220회에 달하는 공연을 소화하며 최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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