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Y DATA (ID : 1072)]
DATA LIST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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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Opera
Ballet
Drama
Screen
Movie
Traditional
Event
Etc
TIME &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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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일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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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1부: 베르디 :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칠레아 : 오페라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중 아드리나아 르쿠브뢰르의 아리아 `저는 다만 창조주의 비천한 종일 뿐` [안나 네트렙코] 칠레아 : 오페라 ‘아를의 여인’ 중 페데리코의 아리아 `언제나 다름없는 양치기 이야기‘ [유시프 에이바조프] 베르디 :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레오노라의 아리아 `하늘엔 별도 없어라… 이 사랑 말로 할 수 없네` [안나 네트렙코] 베르디 :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만리코의 아리아 `아! 그대는 나의 사랑… 타는 저 불꽃` [유시프 에이바조프] 베르디 : 오페라 ‘아틸라’ 전주곡 베르디 : 오페라 ‘오텔로’ 중 데스데모나와 오텔로의 이중창 ‘밤의 정적 속으로 소란은 사라지고` [안나 네트렙코 & 유시프 에이바조프] 2부: 쿠르티스 : 가곡 이중창 `나를 잊지 마세요` [안나 네트렙코 & 유시프 에이바조프] 푸치니 : 오페라 ‘나비부인’ 중 나비부인의 아리아 `어떤 개인 날` [안나 네트렙코] 마스네 : 오페라 ‘베르테르’ 중 베르테르의 아리아 `무엇 때문에 나를 깨우는가` [유시프 에이바조프] 드보르자크 : 오페라 ‘루살카’ 중 루살카의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 [안나 네트렙코] 조르다노 :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중 안드레아 셰니에의 아리아 `5월의 화창한 날에` [유시프 에이바조프] 푸치니 : 오페라 ‘마농 레스코’ 간주곡 푸치니 : 오페라 ‘라보엠’ 중 미미와 로돌포의 이중창 ‘오, 상냥한 아가씨` [안나 네트렙코 & 유시프 에이바조프)
performer:
casting: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 지휘 쟈데르 비냐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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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110 분
DETAI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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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회원, 골드회원 15% (4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10% (4매) - 싹틔우미회원 40% (등급별 5매 한정 / 만7세~만24세의 회원가입자 본인, 본인 신분증 또는 생년월일 확인가능한 증빙서류 미지참시 차액지불) - 노블회원 40% (등급별 5매 한정 / 70세이상 본인, 본인 신분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삼성카드 10% (1인4매 / 삼성카드 결제시 할인) - 장애인 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까지 50%, 장애인 4급~6급 본인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국가유공자, 의상자 부상등급 1~2급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 국가유공자유족증, 의사자유족증, 의상자 부상등급 3급이하 본인 50% (본인 증빙카드 미지참시 차액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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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최고의 기량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현력, 최고의 스타 파워를 지닌 소프라노” [뉴욕 타임즈] “세계의 디바 랭킹 BEST 10 중 단연 1위” [일본음악전문지 ‘음악의 벗’ 2015년 4월호] “21세기 초반을 군림하는 디바” [AP통신] “21세기, 진정한 슈퍼스타” [뮤직 아메리카 紙]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타임 紙] 1971년생 러시아 출신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졸업하고 1993년 글린카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같은 해 마린스키 오페라극장에 입단하면서 러시아를 대표하는 프리마돈나로 등극했다. 음악원 재학시절 마린스키 극장에서 아르바이트로 청소하던 중 우연히 지나가던 게르기예프가 노래하는 것을 듣고 감동했다는 신데렐라식 스토리가 꾸준히 입소문으로 전해진다. 1994년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의 수잔나로 마린스키 오페라에 데뷔, 1995년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의 히로인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에 데뷔했다. 2000년 마린스키 오페라의 프로코피예프 ‘전쟁과 평화’의 성공은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네트렙코 모두에게 큰 영광을 안겨주면서 이례적으로 동일 프로덕션이 런던, 밀라노, 뉴욕 등의 세계 메이저 극장에 연이어 올랐고, 빛나는 노래와 미모로 무대를 압도한 네트렙코는 안젤라 게오르규에 이어 21세기 초반 오페라 시장의 패권을 다툴 스타로 부상했다. 2000년대 들어 질다(리골레토), 줄리엣(로미오와 줄리엣), 아디나(사랑의 묘약), 무제타(라보엠), 비올레타(라 트라비아타) 등 수많은 오페라 주역으로 관객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전세계 메이저 오페라 극장과 페스티벌에 출연했고, 2002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 '돈 조반니'의 돈나 안나를 불러 큰 성공을 거두면서 현재와 같은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네트렙코가 부르면 매진 속출”이라는 신화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밀라노 라 스칼라, 빈 슈타츠오퍼, 베를린 슈타츠오퍼, 파리 오페라, 영국 로열 오페라까지 이어졌다. 2005년에는 빌리 데커 연출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제작 ‘라 트라비아타’에서 비올레타 역을 맡으며 DVD 오페라 시대의 새장을 열었다. 2010년대 들어서도 기본적으로 출중한 노래 실력에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연기력까지 더하여 그 아성을 견고히 하고 있다. 2002년부터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계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롤란도 빌라손, 엘리나 가랑차 같은 동료들과 함께 2000년대 중반부터 유럽 최고의 인기를 기록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했는데, 이탈리아 아리아 앨범 ‘언제나 자유롭게’는 2005년 에코 클래식에서 '올해의 음반'을 수상했다. 같은 해 러시아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문화 예술부분 국민훈장을 수여 받았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DG에서 다니엘 바렌보임 &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리트를 녹음했다. ▶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 이탈리아에서 프랑코 코렐리, 마그다 올리베로를 사사했고 2009년과 2010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오페라의 '토스카‘의 카바라도시 역을, 2014년에는 오페라 '투란토트'의 칼라프 역을 맡는 등 다수의 유명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08년 밀라노 오페라 국제 콩쿠르 1등, 2010년 캄포리에토 성악 국제 콩쿠르 1등, 2012년 아제르바이잔 성악 콩쿠르 1등을 거머쥐었으며 현재 ‘아이다’, ‘투란도트’, ‘나비부인’, ‘오텔로’ 등 30여 편의 오페라 레퍼토리를 가지고 유럽과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극장의 오페라 및 음악 페스티벌, 독창회 등에 초청되어 활동하고 있다. ▶ 지휘 쟈데르 비냐미니 이탈리아 크레마 출신 지휘자 쟈데르 비냐미니는 1998년 지휘자 리카르도 샤이에 의해 밀라노 베르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E 플랫 클라리넷 주자로 발탁되면서 음악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해 동 오케스트라에서 2010년에는 보조 지휘자로, 2012년에는 협력 지휘자로 임명됨에 따라 오케스트라 단에서 지휘자 단으로 그 자리를 이동하게 되었다. 베르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긴밀한 콜레보레이션을 지속하면서 베르디 레퀴엠을 포함한 다양한 오페라 프로그램과 브람스, 차이콥스키, 글린카, 무소르그스키, 프로코피예프, 라벨 등의 각종 심포니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콘서트와 시즌 오프닝에서 지휘했으며 ‘라보엠’, ‘토스카’, ‘나비부인’ 등 오페라 레퍼토리 해석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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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첫 내한공연 캐스팅만으로 출연 공연 전부를 매진시키는 ‘21세기 오페라의 여왕’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3월 1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네트렙코의 3월 아시아 투어는 오케스트라 반주의 리사이틀 포맷으로 한국과 일본을 커버한다. 네트렙코가 오페라 전막에서 어떤 배역을 맡아 어떤 성격의 노래를 부르는지 한국 팬에게 선보이는 무대이다. 2000년대 이후, 15년 가깝게 전세계 오페라 시장의 패권을 장악한 네트렙코의 실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매우 드문 기회이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네트렙코는 이미 1996년부터 2004, 2005, 2006, 2010년에 거쳐 오페라 전막과 리사이틀을 번갈아 가며 5회 공연한 바 있지만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간 평균 70회 분량으로 오페라 공연과 리사이틀, 콘서트 활동을 제한하는 네트렙코의 스케줄링을 감안해보면 앞으로 다시 극동의 여러 나라를 단기간에 순회하는 투어를 만들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에서 세계 메이저 오페라단의 전막 공연을 유치해서 네트렙코를 주연으로 올리지 않는 한 전성기 안에 그녀의 모습을 한국에서 확인하기에는 현실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른다. 추후 최종 확정될 레퍼토리는 오페라 전막에서 초절 고음을 자랑하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가 아닌 서정적이면서 드라마틱한 배역을 담당하는 네트렙코의 매력을 낱낱이 보여줄 곡목들로 추려질 예정이다. 미성뿐 아니라 듣는 사람을 구속하는 특유의 연기력과 표현력으로 전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던 호흡과 마임을 콘서트 무대에서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첫 내한 공연에서는 2014년 네트렙코와 약혼하면서 세계 주요 무대를 함께 누비고 있는 테너 유시프 에이바조프가 합류한다. 특별한 연인 사이에서만 가능한 성악 앙상블의 진수가 사랑의 아리아로 승화되는 장면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지휘로는 쟈데르 비냐미니가, 오케스트라로는 플라시도 도밍고 콘서트 등에서 숙련된 반주로 오페라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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