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Y DATA (ID : 1137)]
DATA LIST
TITLE
title
Concert
Opera
Ballet
Drama
Screen
Movie
Traditional
Event
Etc
TIME & PLACE
date_display_type:
특정일시
기간
날짜TEXT(목록,상세:TEXT Only)
혼합(목록:기간/상세:TEXT)
혼합(목록:기간/상세:기간+TEXT)
do_date:
from_date ~ to_date:
~
date_text:
place:
BASE DATA
program:
1부 투리나 - 환상적 무곡 파야 - 스페인 정원의 밤 2부 라벨 - 피아노협주곡 G 장조 파야 - 삼각모자 모음곡 1 & 2
performer: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 Orquesta Nacional de Espana 지휘자ㅣ안토니오 멘데스 Antonio Mendez 피아니스트ㅣ백건우 Kun-Woo Paik
casting:
create_team:
contents:
run_time:
additional_info1:
DETAIL DATA
price:
discount_info:
- 후원회원, 골드회원 15% (4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10% (4매) - 싹틔우미회원 본인 40% (등급별 5매 한정판매) - 노블회원 본인 40% (등급별 5매 한정판매) - 삼성카드할인 10% (1인4매 / 삼성카드 결제시)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 50% /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소지자 본인 및 동반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소지자 본인 50%
cancelfee_info:
profile:
▶ 오케스트라ㅣ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 Orquesta Nacional de Espana, 마드리드를 근거지로 스페인 내전이 한창이던 1937년 규합되고 1940년 공식적으로 발족한 오케스트라이다. 악단의 출범은 페레스 카사스 필하모니카(Perez Casas` Filarmonica)와 엔리케 페르난데스 아르보스 교향악단(Orquesta Sinfonica of Enrique Fernandez Arbos)이 합병된 형태로 시작됐다. 스페인에선 전속 합창단을 가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꼽혀왔다. 글자 그대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이며, ONE의 높은 수준은 아르헨타 시대부터 레코드를 통해 알려져 있었다. 수석 지휘자가 프뤼벡으로 바뀐 이후에도 뛰어난 연주를 들려 주었다. 스페인 특유의 리듬과 밝은 음색은 악단의 전매특허로 다른 나라, 다른 지역에서는 들을 수 없는 것들이다. 스페인 필하모닉, 마드리드 콘서트 관현악단의 이름으로 녹음에 임하기도 했다. 첫 공연은 1941년 3월 마드리드 테아트로 마리아 게레로에서 당시 포르투갈 출신으로 각광받은 페드로 데 프라이타스 브랑코가 맡았다. 바르톨로메 페레스 카사스가 첫 수석지휘자에 부임하기 전까지 3년동안 에르네스토 할프테르, 호세 마리아 프랑코, 엔리케 호르다, 에두아르드 톨드라, 헤수스 아람바리가 객원 지휘자로 등장했다. 카사스 타계 이후 스페인의 전설적인 명지휘자 아타울포 아르헨타가 1947년부터 58년까지 수석 지휘자를 맡았고 또 다른 스페인의 전설 라파엘 프뤼벡 데 부르고스가 1962년부터 1978년까지 ONE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 아르헨타와 프뤼벡은 여러 레코딩을 통해 ONE의 인지도를 세계에 알렸다. 이후 안토니 로스 마르바,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 알도 체카토가 묵묵히 스페인 관현악의 현재를 기록했고 2000년대 들어 역동적인 지휘가 돋보이는 호세프 퐁스, 베르나르트 하이팅크의 오른팔과 같은 데이비드 아프캄이 수석 지휘자를 맡으며 ONE 역사의 새 장을 열고 있다. 최근에는 두다멜, 폴 매크리슈, 마르크 민콥스키를 객원 지휘자로 맞아 악단의 스펙트럽을 넓혔다. 비치코프, 에센바흐, 나가노, 루이지 등 객원 지휘자군도 스페인에서 가장 화려하다. 역사적으로 루빈슈타인, 밀슈타인, 오이스트라흐, 로스트로포비치, 제시 노먼, 군돌라 야노비츠, 테레사 베르간사 등 역사에 남을 명 연주가들이 스페인에선 ONE와 함께했다. ▶ 지휘자ㅣ안토니오 멘데스 Antonio Mendez 스페인 마요르카 태생의 안토니오 멘데스는 청년 세대 가운데 가장 빠르고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지휘자로 손꼽힌다. 2015/16 시즌 스코티시 체임버, 슈투트가르트 방송교향악단과 레코딩을 진행했고 로열 스톡홀름 필과 BBC 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하모니아, 아이슬랜드 심포니에 데뷔했다. 신예 성장의 지표인 재초청에 있어서, 멘데스는 이번 시즌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과 톤 퀸스틀러 오케스트라, 라 모나이 심포니와 다시 만나 연주를 함께 했다. 어린 시절부터 취리히 톤할레,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말러 체임버, LA 필, 덴마크 국립 교향악단, 룩셈부르크 필, 로잔 체임버를 지휘하면서 동년배들의 커리어와 비교해 월등한 인지도를 쌓았다. 마요르카와 마드리드 음악원에서 바이올린과 피아노, 작곡과 지휘를 배웠다. 여러 과정을 통해 지휘자를 위한 종합적인 시각과 관점을 키웠다. 스물 셋에 베를린으로 이주해서 2007년부터 베를린 예술 대학에서 루츠 켈러를, 바이마르 리스트 음대에서 니콜라스 파스케를 사사했다. 2013년 마젤이 창설한 캐슬턴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풀랑 ‘사람의 목소리’를 지휘한 이후 LA 필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에는 빈 심포니, 헬싱키 필, 도이치 라디오 필, 신 일본 필, 헤이그 필과 함께 스페인 내셔널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현재는 라이프치히에 거주하고 있고 독일 생활만 10년이 됐다. 스페인 출신이지만 독일음악에 정통한 해석을 인정받고 있다. 바톤 테크닉을 중시하는 아티큘레이트한 지휘와 여느 스페인 지휘자들과 달리 과장 없는 지휘 폼이 특징이다. 에너지와 음악성, 프로정신과 함께 미소와 자신감을 선사하는 것을 지휘자의 미덕으로 삼는다. 언젠가 포스트에 오른다면 단순히 음악가들의 리더에 머물지 않고 악단이 근거로 한 지역의 일원으로서 일하고 싶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3개 대륙에 걸쳐 일자리를 옮기는 일부 수석지휘자와는 달리, 50년전 아바도가 밀라노에서 그랬던 것 처럼, 한 지역에서 추앙받는 것이 음악가로서 먼저 받을 인정이며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의 학교와 병원을 오가고 싶다는 것이 그의 포부다. ▶ 피아니스트ㅣ백건우 Kun-Woo Paik 서울에서 태어난 백건우는 10살 때 한국 국립 오케스트라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첫 콘서트를 가졌다. 다음 해에 그는 무소로그스키 모음곡 “전람회의 그림”을 그의 이름을 건 연주회에서 연주했다. 15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서 줄리어드 음악학교에서 러시아 피아니스트의 위대한 전통을 잇고 있는 로지나 레빈을, 1967년 런던으로 건너가 일로나 카보스를 사사하였고 같은 해 나움버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1969년 백건우는 리벤트리 콩쿠르의 결선에 올랐으며 같은 해 세계적인 권위의 부조니 콩쿠르에서 골드 메달을 받았다. 이후 디아파종상 수상, 프랑스 3대 음악상 수상 등으로 더욱 명성을 높였으며, 1972년 뉴욕의 링컨 센터에서 처음으로 라벨의 독주곡 전곡을 연주,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 이어 런던과 파리에서 연주함으로써 라벨의 뛰어난 해석자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갔다. 1998년에는 RCA 레이블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을 발매, RCA 레이블의 한 프로듀서는 “러시아 사람보다 더 라흐마니노프를 잘 이해하는 연주자”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런던과 파리에서 6개의 리사이틀 시리즈로 프란츠 리스트의 솔로 작품으로 이루어진 뛰어난 음악 이벤트를 열었고, Le Matin지의 브리트 마생은 “백건우의 리스트 연주는 이 작품의 가슴 속 깊은 곳으로 청중을 끌어 들여 그 심장 박동을 느낄 수 있는 불가사의한 여행과도 같다.”라고 언급했다. 백건우는 1992년 1월, 스크랴빈 피아노 작품집 앨범으로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였으며, 1993년 낙소스 레이블로 발매된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5개 전곡 녹음으로 다시 한 번 디아파종 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프랑스 3대 음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이외에도 버진 레이블로 발매된 “헝가리안 랩소디”는 그라모폰 시상식에서 크게 호평 받았다. 그리고 2000년 데카와 계약을 맺은 후 첫 앨범으로 부조니가 편곡한 바흐의 오르간곡과 프랑스에서 주요상을 받은 두 번째 앨범 포레의 소품집이 출판되어 또 한 번 음악계의 찬사를 받았다.
additional_info2:
webpage_url:
MANAGE DATA
remark:
valid_yn:
사용
미사용
poster:
삭제
user_id: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