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Y DATA (ID : 1150)]
DATA LIST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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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Opera
Ballet
Drama
Screen
Movie
Traditional
Event
Etc
TIME &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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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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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3중주 1번 c단조, 작품번호 8번 Dmitri Shostakovich - Piano Trio No.1 in c minor, Op.8 펠릭스 멘델스존 - 피아노 3중주 1번 d단조, 작품번호 49번 Felix Mendelssohn -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 intermission -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 피아노 3중주 2번 e단조, 작품번호 67번 Dmitri Shostakovich - Piano Trio No.2 in e minor, Op.67
performer:
이상 엔더스 Isang Enders 조진주 Jinjoo Cho 김혜진 Hyejin Kim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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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빈체로, 봄아트프로젝트
DETAIL DATA
p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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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회원, 골드회원 15% (4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10% (4매) - 싹틔우미회원 본인 40% (등급별 5매 한정판매) - 노블회원 본인 40% (등급별 5매 한정판매) - 삼성카드 결제시 10% (4매)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 50% /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소지자 본인 및 동반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소지자 본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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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이상 엔더스 Isang Enders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는 늘 새로운 구상을 시도하면서 부단히 무언가를 찾아다니는 음악가로 최근 몇 년 사이에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예술적 특성은 그가 선보이고 있는 폭넓은 연주 레퍼토리에서 잘 드러난다. 이상 엔더스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첼로 모음곡 전곡을 CD와 LP 음반으로 발매하였고 ‘깊은 성찰력을 지니고 있는 대단히 지적인 청년‘, ‘탁월한 음악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라디오 브레멘‘ 방송에서는 “바흐도 이상 엔더스의 연주를 들었다면 기뻐했을 것“이라며 그의 연주를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유명 일간지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AZ)‘의 음악평론가 엘레오노레 뷔닝도 이상 엔더스가 “연주 기법상 독보적인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작품을 이해하는 성숙한 안목이 돋보인다.“라고 평가하면서 엔더스의 바흐 해석은 “기존의 바흐 연주의 최고봉들과 견줄 만하다.“라며 극찬하였다. 이상 엔더스는 2015년 한 해 동안 전 세계 곳곳에서 솔리스트로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는 크리스티안 바스케즈가 지휘하는 스타방에르 교향악단과 진은숙의 첼로협주곡을 연주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에서는 크와메 라이언이 지휘하는 라디오 프랑스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이 곡을 무대에 올렸다. 그 밖에 몬트리올과 멜버른에서 열린 바흐 페스티벌에 처음으로 초청 받았으며, 여름에는 미국에서 열린 말보로 음악 축제에도 초청받았다. 이어 한국에서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듀오 콘서트를 열어 베토벤 연주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하였으며,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을 전석 매진시켰다. 2016년에는 제일 먼저 런던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이상 엔더스의 첼로 연주를 만날 수 있다. 이 공연에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리게티, 불레즈, 살로넨의 작품을 연주하게 된다. 또한 바흐 첼로 모음곡 전곡 연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데뷔 무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슬로베니아의 류블리야나,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연주 일정은 이어진다. ‘하이델베르크의 봄‘ 음악 축제에서는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빗과 다시 만나 호흡을 맞추고 파리에서는 라디오 프랑스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다시 한 번 이루어진다. 그리고 윤이상의 고향인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회에서 크리스토프 에센바흐의 지휘 하에 브루노 만토바니의 첼로협주곡을 연주하였고 서울 시립 교향악단과 앙리 뒤티외의 첼로협주곡을 한국에서 최초로 초연하는 기회를 가졌다. 음반은 ‘베를린 클래식스‘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되고 있다. ▶ 조진주 Jinjoo Cho 뛰어난 표현력과 따뜻하고 매력적인 음색, 그리고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전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는 2014년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젊은 연주자 중 한 명이다. 1등상과 함께 바흐상, 로맨틱 협주곡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 금호아트홀의 상주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더욱 더 국내 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난 조진주는 14세 때 클리블랜드로 유학하여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의 학생으로서 폴 켄터 교수를 사사하였다. 유학 첫 해 부터 지역 콩쿠르와 연주 기회를 모두 거머쥐었으며 고교 재학 중 대학생을 상대로 한 클리블랜드 음악원 협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지휘자 칼 타필로우(Carl Topilow) 지휘 하에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하기도 하였다. 또한 2005년 16세의 나이로 첫 국제콩쿠르 도전이었던 스툴버그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후 이듬 해 2006년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에서 도로시 딜레이 상까지 수상하였다. 이러한 열정이 모여 2014년부터는 클래시컬 레볼루션 코리아 프로젝트를 기획, 런칭하고 음악감독으로서 모두를 위한 클래식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조진주는 예술 교육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어 관객과 소통하는 음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 허드슨에서 2016년 여름, 첫 시즌을 맞이할 ‘앙코르 실내악 프로그램’을 주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 세계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충실한 실내악의 기본과 연주의 교육을 목표로 삼고 있다. 조진주는 커티스 재학 중 다시 클리블랜드로 돌아가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폴 켄터의 지도하에 학사 졸업, 제이미 라레도 교수 문하에서 석사와 전문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에는 월간 ‘객석`의 칼럼 마감을 지키려 분투하며 무라카미 하루키, 은희경, 밀란 쿤데라의 작품들을 읽고 서태지, 시규어로스, 베토벤과 브람스의 퀄텟에 열중하는 20대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2016년, 모교인 클리블랜드 음악원 겸임교수로 임명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김혜진 Hyejin Kim 차세대 클래식 아티스트 피아니스트 김혜진은 ‘정련된 테크닉과 표현력을 겸비한 열정적 연주’로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난 김혜진은 다섯 살에 피아노를 시작, 예원을 거쳐 독일에서 본격적인 클래식 수업을 이어갔다.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마친 그녀는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콜번 콘서바토리에서 파비오 비디니 교수를 사사하며 깊이 있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김혜진은 200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사상 최연소 입상(3위, 당시 만 17세)하며 연주가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했다. 당시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 안드레아 보나타는 ‘흠잡을 곳 없는 음악성과 테크닉에 감동했다. 세계적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뛰어난 자질을 갖추었다.‘고 코멘트 했다. 2008년에는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하며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로부터 ‘따뜻한 가슴을 지닌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얻었다. 이후 독일에 거주하며 DAAD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스타인웨이 콩쿠르(2011), 칸투 콘체르토 콩쿠르(2005), 네덜란드 영 피아니스트 콩쿠르(2004)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2014년 토론토 콩쿠르에 입상하며 영미권에도 실력을 증명했다. 2014년 독일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에 데뷔무대를 가진 김혜진은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필하모닉, 모라비안 필하모닉, 부다페스트 심포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뉘른베르크 심포니, 슈만 필하모니 켐니츠, 북서독일 필하모니 등 해외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을 통해 연주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향, 대전시향, 경기필하모닉 등과 협연했고, 2014 교향악축제, 2014 서울국제음악제, 2015 페스티발 델 솔레 나파 등에 초청받아 자신의 역량을 펼쳐냈다. 15/16시즌에는 독일 아샤펜부르크와 서울에서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가 지휘하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13년 소니클래식에서 아르메니아 필하모닉(지휘: 에두아르드 톱찬)과 협연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1&2번으로 데뷔 레코딩을 발매했다. IMG 아티스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약중인 김혜진은 올 하반기 카네기홀 데뷔무대, 음반 프로듀서 필립 트라우고트(Philip Traugott)와의 솔로음반 준비 등을 앞두고 있으며 솔리스트와 실내악을 병행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정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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