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Y DATA (ID :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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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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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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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Traditional
Event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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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베토벤, 에그먼트 서곡 Lv. Beethoven, Overture to Egmont Op.84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M. Bruch, Violin Concerto No. 1 in G minor, Op.26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J. Brahms,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77
performer:
레이 첸 Ray Chen 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지휘 김대진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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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첸의 연주에는 첫 음을 듣는 순간부터 특별한 무언가가 존재 한다” - The Strad 지난 2015년 4월, 첫 번째 리사이틀을 통해 한국 관객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았던 레이 첸이 솔리스트로써의 면모를 절정으로 보여줄 수 있는 ‘협주곡’ 프로젝트로 한국을 다시 찾는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2009)와 메뉴인 콩쿠르(2008)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얼굴을 드러낸 이후 리사이틀과 협연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가장 강력한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급부상한 레이 첸은 이번 내한에서 특별히 Joachim Project (요아힘 프로젝트)로 이름 붙인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 Joachim Project - 가장 모던한 연주자와 가장 역사적인 악기의 만남 이번 '요아힘 프로젝트'는 당대의 명바이올리니스트 요제프 요하임을 기리며 그와 관련된 대표 바이올린 콘체르토 2곡을 한 공연에서 연주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이 첸은 현재 일본음악협회((Nippon Music Foundation)의 후원으로 1715년산 스트라디바리우스 ‘Joachim'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악기는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였던 요제프 요아힘(Joseph Joachim, 1831.01.28~1907.08.15)이 소장했던 5개의 1715년 산 악기 중 하나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브루흐와 브람스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은 요제프 요아힘의 연주에서 영감을 얻고 그에 의해서 초연된 곡들이기도 하다.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와 가장 역사적인 악기가 만나는 이 자리에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의미 있는 무대를 국내 팬들에게 선사한다.
DETAI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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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회원, 골드회원 15% (5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10% (5매) - 싹틔우미회원 본인 40% (등급별 10매 한정판매) - 노블회원 본인 40% (등급별 10매 한정판매) - 20인이상단체 10% (예술의전당 전화 및 방문예매) - 50인이상단체 20% (예술의전당 전화 및 방문예매)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 50% /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소지자 본인 및 동반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소지자 본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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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레이 첸 Ray Chen 2009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2008년 예후디 메뉴인 콩쿠르 우승과 함께 레이 첸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장 촉망 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이다. 막심 벤게로프는 레이 첸을 가리켜 “아름답고 젊은 음색과 활력을 가진 매우 순수한 음악인이며, 바이올리니스트에게 필요한 모든 기량을 가지고 있다.” 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레이 첸은 소니 클래식 레이블에서 3장의 음반을 발표하였는데, 2011년 발매한 데뷔음반 ‘비루투오소’는 바흐, 타르티니, 프랭크의 작품들로 구성된 음반으로 전 세계적인 찬사와 함께 에코 클래식 어워드를 수상하였다. 그 후, 다니엘 하딩이 이끄는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과 함께 녹음한 ‘멘델스존 & 차이코프스키 콘체르토’ 음반을 발매하였고, 2014년 1월에는 그의 첫 모차르트 음반이자 세 번째 음반인 ‘all-Mozart’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에센바흐와 그가 이끄는 슈레스비히 홀슈타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 발매하였다. 레이 첸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과 동료 음악인들로부터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왔다. 그는 2012년 노벨상 콘서트에서의 연주를 통해 스웨덴 왕실 앞에서 연주한 최연소 솔로이스트로 기록되었고, 사카리 오라모가 이끄는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과 함께 카네기홀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뮤지크베라인 콘서트는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하였다. 그는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지휘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럽 투어와 켄트 나가노 지휘의 스웨덴 예테보리 오케스트라 중국 투어의 협연자로 연주를 펼쳤고, 지난 시즌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과의 협연 데뷔도 가졌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파리 에펠탑 앞의 마르스 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다니엘레 가티 지휘의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와 함께 80만명 청중 앞에서 협연을 펼친 모습은 프랑스 TV를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100만명이 넘는 레이 첸의 사운드클라우드 팔로워들과 더불어 그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하게 함으로써, 클래식 음악 관객의 저변을 확장시키는데 노력 하고 있다. 그는 이탈리아 최대의 출판사에서 발행되는 간행물
에 정기적으로 그의 연주인생에 대하여 글을 기고하는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가 되기도 하였다. 이렇듯, 클래식 음악과 패션 그리고 팝문화 사이에서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그의 아낌없는 노력으로 인하여, 조르지오 아르마니로부터 후원을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그>지에 특집 기사가 실리기도 하였다. 대만에서 태어난 레이 첸은 호주에서 자라며 스즈키 메소드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했다. 8세의 나이에 호주에서 데뷔한 그는 호주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둠으로써 젊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레이 첸은 15세에 커티스 음악원에 들어가 아론 로샌드와 함께 공부하며, Young Concert Artists 의 후원을 받기도 하였다. 1715년산 '요아힘'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을 니폰음악재단으로부터 대여 받아 연주해 오고 있으며, 이 바이올린은 전설의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인 요제프 요아힘 소장했던 5개의 1715년 산 바이올린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지휘 김대진 김대진은 최정상 피아니스트이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이다. 2008년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제6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김대진은 ‘건반 위의 진화론자’라는 음악계의 평가처럼 최정상의 피아니스트에서 지휘자로 다시 한번 진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휘자 김대진은 수원이라는 지역에 국한되어 활동하던 수원시립교향악단을 치밀한 작품분석을 바탕으로 뛰어난 연주력을 갖춘 실력 있는 교향악단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지휘자로서의 능력을 각인시켜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오정주 교수를, 줄리어드에서는 마틴 캐닌 교수를 사사한 그는 1994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손열음, 김선욱 등 우수한 제자들을 배출한 명교수로도 인정받고 있으며 헌신적인 교육자로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 연주 수원시립교향악단 1982년 창단 이후 음악애호가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 속에 다양한 연주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지난 30년간 쌓아온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앙상블을 바탕으로 국내 음악계의 연주문화를 선도하는 최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하고 있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수원국제음악제, 수원국제지휘콩쿠르, 피스앤피아노페스티벌 등 수원을 대표하는 국제 예술행사와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오사카 심포니홀 초청연주, 독일 에케스 하우젠 국제환경뮤직페스티벌 초청 4개 도시 순회 연주회를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주요 공연장에서 열린 해외초청 및 순회연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아왔다. 또한 루치아노 파바로티, 호세 카레라스, 안드레아 보첼리, 랑랑, 조수미, 정명훈, 백건우, 강동석, 조영창 등 세계최고의 음악가들과의 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로서 문화의 도시 수원을 알리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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