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Y DATA (ID :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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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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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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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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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Heinrich Schutz (1585-1672) Lobe den Herren meine Seele, SWV39 Franz Tunder (1614-1667) Ach Herr, lass deine lieben Engelein (한국초연) Johann Rosenmuller (1619-1684) (한국초연) Sonata Decima Magnificat (마리아의 노래) Laudate Pueri (시편 113) Suite in g Gloria (영광송)
performer:
바흐솔리스텐서울 (Bachsolisten Seoul) 초청지휘 / 게르트 튀르크 * 성악솔리스트 Soprano: 이수희,전수미, 이미경 Alto: 박진아, 신자민, 정민호 Tenor: 박승희(음악감독), 한규원 Bass: 박승혁(단장), 이호중 * 기악앙상블 Baroque Violine: 최윤정, 송주현, 손경민, 백승록 Baroque Viola: 김영정 Viola da Gamba: 강지연, 강효정 Baroque Cello: 조혜림 Violone: 신동식 Cornetto: 이바울 Recorder: 김수진, 문은혜 Baroque Trombone: 정희석, 오윤섭 Dulcian: 김혜민 Organ/Cembalo: Arend Grosfeld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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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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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만과클라라 회원 30% - 후원회원, 골드회원 30% (5매) - 블루회원, 예술의전당우리V카드 20% (5매) - 싹틔우미회원 본인 50% - 노블회원 본인 50% - 초.중.고.대학생 본인 50% (A석에 한함)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1급~3급) 본인 및 동반1인 50% / (4급~6급)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소지자 본인 및 동반1인 50% - 유족증(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소지자 본인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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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바흐솔리스텐서울 (Bachsolisten Seoul) J.S. 바흐의 작품을 중심으로 바로크시대 전반의 작품을 연주하는 앙상블로서 지난 2005년 창단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주로 독일에서 고음악과 오라토리오를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함께 모여 시대연주와 학구적인 음악적 접근을 추구하는 고음악 전문연주단체이다. 창단 이후 2006년 J. S. 바흐의 `마태수난곡`(발췌)과 칸타타연주를 시작으로 한국합창페스티벌, 서울 국제 고음악페스티벌, 대전문화예술의전당 기획연주, 객석문화, 서울 오라토리오 페스티벌, 일본 쓰루 고음악페스티벌, 금호아트홀 금요초청음악회, 춘천 고음악페스티벌, 의정부 국제 음악극축제 등의 음악제뿐 아니라 연세대, 성결대, 장신대, 강릉대, 한국합창연구학회, 한국합창총연합회 등 관련학회 및 학계의 초청을 통한 학구적인 연주회를 비롯하여 편안한 해설음악회까지 다양한 팬들에게 바로크음악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2009년 일본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의 앙상블부문에서 입상하며 일본 쓰루 고음악페스티벌에 초청연주 등 새롭게 발돋음한 바흐솔리스텐서울은 2010년 같은 이름 아래 구성된 바로크 오케스트라 (리더 최희선)와 함께 2011년 바흐 콜레기움 재팬 (Bach Collegium Japan)의 지휘자인 마사아키 스츠키(M. Suzuki)와 함께 LG아트센터와의 공동기획으로 J. S. 바흐의 ‘b단조 미사’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였으며, 2011년 겨울부터 바흐 칸타타 시리즈 (Bach Canata Series)를 시작하여 국내 고음악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일 가르델리노(Il Gardellino)의 료 테라카도(Ryo Terakado), 바흐 칸타타 녹음을 진행하고 있는 지히스발트 카위컨(Sigiswald Kuijken)을 초청하여 바흐 칸타타를 연주하였고, 2014년 3월 한국 시대악기 연주자로만 J. S. 바흐의 ‘요한수난곡’을 연주하여 국내의 바흐 팬들에게 많은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뿐 아니라 2014년부터 바로크 시대의 보석과 같은 앙상블 작품들을 중심으로 한 ‘Fiori Musicali(음악의 꽃)’ 기획연주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여 바로크 음악애호가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 초청지휘 l 게르트 튀르크 게르트 튀르크(Gerd Turk)는 세계적인 바로크전문 테너이자 고음악 전문교육기관인 바젤 스콜라 칸토룸의 교수로, 독일 함부르크 성당의 소년합창단으로 음악을 시작하였다. 프랑크푸르트 음대에서 교회음악과 합창지휘를 공부하고 바젤 스콜라 칸토룸에서 리차드 레빗과 르네 야콥스에게서 성악을 배웠다. 주로 정격음악연주 분야에서 활약하였는데, 프란츠 브뤼헨, 필립 헤레베헤, 조르디 사발, 톤 코프만 등과 수많은 녹음작업을 해왔다. 솔로활동과 병행하여 바로크 독일음악을 주로 연주하는 ‘칸투스 쾰른’의 창단멤버로 활동하였다. 그는 특히 바흐 수난곡의 복음사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톤 코프만과 마사아키 스즈키의 바흐칸타타 전곡녹음에 참여하였다. 2000년부터 스위스 바젤의 스콜라 칸토룸에서 성악과 성악앙상블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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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독일 바로크음악의 거장들을 만나다. 바로크앙상블 바르솔리스텐서울은 지난 2005년 창단되어 아름답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바로크시대의 작품들을 연주하는 음악의 꽃 시리즈(Fiori Musicali)와 바흐의 칸타타 시리즈 등을 통해서 청중과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2016년에 두 번에 걸쳐 17세기 북독일의 바로크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디트라히 북스테후데의 수난 칸타타에 이어, 이번 연주에서는 하인리히 쉬츠와 프란츠 툰더 그리고 가장 중심에 요한 로젠뮐러를 두었습니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젊은 시절 라이프치히 토마스교회 칸토어를 맡았던 로젤뮐러는 결국 개인적인 일로 말미암아 투옥되어 사형을 기다리다가 극적으로 탈출하여 베네치아에서 음악활동의 꽃을 피우고, 결국 다시 독일로 돌아와 생을 마친, 파란 만장한 삶을 산 인물입니다. 그의 음악은 그러한 삶의 굴곡을 반영하여 열정이 넘치며 아름답고 화려합니다. 17세기 독일음악의 전문가인 세계적인 바로크테너 게르트 튀르크와 바르솔리스텐서울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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