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Y DATA (ID :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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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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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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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즈,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노타시옹 윤이상, 협주적 단장 불레즈-쇨호른, 앙상블을 위한 12개의노타시옹 (원작: 불레즈,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노타시옹, 아시아 초연) 전예은, 도시 교향곡 (세계 초연, 서울시향 위촉작) 스트라빈스키, 세 개의 일본가곡 라벨, 스테판 말라르메의 세 개의 시
performer:
서울시립교향악단 지휘 파스칼 로페 피아노 석유경 소프라노 이윤경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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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은 “나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작품을 만들었지만, 유럽에서 음악적으로 성장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내가 문화적 요소들을 조합하거나 분리시킬 필요는 없다. 나는 하나의 단일체다.”라는 이야기도 했다. 얼마나 독창적인 음향을 창조하는가를 떠나, 모든 작곡가들은 자신만의 근원을 가지고 있으며 고유의 유산을 남긴다. 서울시향은 윤이상의 탄생 100주년을 맞는 이번 시즌에서 아르스노바를 통해 그의 음악을 기리며, 이와 함께 작곡가 전예은의 신작을 연주한다. 또한 2016년 타계한 프랑스 현대음악의 거장 피에르 불레즈에 대한 추모와 함께 그에게 큰 영향을 준 두 작곡가 스트라빈스키와 라벨의 작품을 연주한다. 더불어, 피아니스트 석유경이 불레즈의 ‘피아노를 위한 12개의 노타시옹’을 연주하고, 이후 작곡가 쇨호른이 동일한 곡에 상상력과 다채로운 색채를 더해 앙상블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을 지휘자 파스칼 로페가 지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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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파스칼 로페 Pascal Rophe 지휘자 획기적이고 열정적인 음악가로 이름이 높은 파스칼 로페는 가장 각광받는 프랑스 출신 지휘자 중 한명이다. 그는 2014-15 시즌부터 현재까지 프랑스 페이드라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파스칼 로페는 20세기 레퍼토리의 선구자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현대음악을 추구하는 유럽 주요 앙상블로부터 정기적으로 초청 받아 활발한 지휘활동을 펼침은 물론, 18세기와 19세기 대작들에 대한 뛰어난 해석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불레즈 ‘주인 없는 망치’, 그리고 베토벤 ‘교향곡 제9번’에서 받은 음악적 영향으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섭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파리고등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1988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한 이후인 1992년부터 피에르 불레즈, 데이비드 로버트슨과 긴밀하게 활동했던 앙상블 앵테르콩타포랭(Ensemble intercontemporain)과 함께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쳤다. 파스칼 로페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아이슬란드 심포니, 자그레브 심포니, 필하모니아,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웨일스 내셔널 오케스트라, RTE 내셔널 심포니, 앙상블 앵테르콩타포랭,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프랑스 및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또한 그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3년 동안 리에주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앙제-낭뜨 오페라의 2016/17 시즌 오프닝 무대를 통해 ‘로엔그린’의 콘서트 버전을 지휘하며, 이후 NFM 브로츠와프 필하모닉, 서울시향, 필하모니아, 그리고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을 통해 포디엄에 오른다. 이번시즌 그의 아시아 활동으로는 대만국립교향악단, 차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광저우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리고 효고 공연아트센터 오케스트라와의 데뷔무대가 있다. 파스칼 로페는 자타가 인정하는 오페라 레퍼토리의 애호가로, 현대음악과 마찬가지로 오페라 작품 또한 주류 레퍼토리만큼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그는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 시즌에 평균 두 작품 이상의 오페라 무대에 오르고 있는데, 글라인드본 투어 오페라와 함께한 ‘펠리아스와 멜리장드’, 로마 오페라와 함께한 ‘타이스’, 그리고 부다페스트 봄 페스티벌에서 지휘한 ‘방황하는 네덜란드인’과 ‘가르멜회 수녀의 대화’가 대표적이다. 또한 그는 미하일 야렐의 ‘갈릴레이’를 제네바 대극장에서, 아메드 에시야드의 ‘엘로이즈와 아벨라르’를 샤틀레에서, 미셸 레버르디의 ‘메데’를 리옹 오페라에서 지휘했으며, 최근에는 브루노 만토바니의 ‘건녀편’을 시테 드 라 뮈지크에서 선보이는 등 다수의 현대 오페라작품을 지휘했다. 2011년 4월에 그는 브루노 만토바니의 최신 오페라 작 ‘아크마토바’의 초연을 파리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선보이며 호평 받은 바 있다. 2013년 봄 그는 파리와 룩셈부르크에서 소프라노 안나 카테리나 안토나치,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풀랑크 ‘사람의 소리’, 볼프 페라리의 ‘수잔나의 비밀’을 협연했다. 그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BBC 심포니, BBC 웨일스 내셔널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리에주 왕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토리노 RAI 오케스트라 등 여러 주류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음반을 녹음했으며, 다수의 상을 수상함은 물론 여러 언론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최신 음반으로는 2016년 뒤티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녹음한 뒤티외 작품집이 있다. ▶ 석유경 YooKyoung Suck 피아노 피아니스트 석유경은 선화예중·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 피아노과를 실기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 뒤셀도르프 음악대학(Robert-Schumann-Hochschule Duesseldorf)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뿐만 아니라 반주, 실내악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 점수(Auszeichung)를 획득하며 졸업하였다. 일찍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삼익콩쿠르, 음연콩쿠르, 피아노학회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고, 유학시절 슈몰츠 바켄바흐 콩쿠르 1위, Bechsteinpreis 콩쿠르 1위, Moor-Stiftung 주최 Moor 콩쿠르 1위, 슈몰츠 바켄바흐 실내악 콩쿠르, 쿠르트 아쉔브렌너 재단 쇼팽 콩쿠르, 모차르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2년 뒤셀도르프 음대 협주곡 오디션 우승을 시작으로 ‘Das andere Schloss Konzert’ 뒤셀도르프 음대 오케스트라와 뒤셀도르프 음대 금관 앙상블과의 세 차례 협연을 가졌고, 일본 Soai 대학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사투마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프리울리 베네치아 줄리아 체임버 오케스트라, W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수차례 협연하며 의미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피아노학회 신인음악회, 금호 영 아티스트 연주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Heinersdorff Steinway Haus 피아노 듀오 연주, 슈만 페스티벌, InCom Festveranstaltung 2005, 핀란드 시벨리우스 아카데미 콘서트홀, 피아노 듀오(Kleve) 연주, Violine Sonatenabend Partika-Saal , 뒤셀도르프 쾨갤러리 피아노 독주회,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홀, 루드비히스부르크 성 음악제 바이올린 피아노 듀오 연주, Bechstein Zentrum Duesseldorf, Koe- Matinee Chopinabend, H.van Bremen Dortmund, Hochdahl, 귀국 독주회(예술의 전당) 등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계속 다듬어 왔다. 오금자, 어수희, 신봉애, 게오르그프리드리히 솅크, 안드레 와츠를 사사한 그는 뒤셀도르프 음악대학 음악코치, 연세대, 연세대 평생교육원, 강남대 바이마르 학부, 부산대, 선화예고,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강원예고 강사, 서울 시향 객원으로 활동 중이다. ▶ 이윤경 Yun Kyoung Yi 소프라노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및 동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한 소프라노 이윤경은 생애 첫 콩쿠르인 ‘고태국 전국 성악 콩쿠르’에서 남녀 성악부분 전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한국음협 주최로 하는 전국 성악 콩쿠르에서 최우수상, 중앙 음악 콩쿠르 성악 1위를 수상하며 국내 무대에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대학원 시절 처음으로 쿠바 정부에 초청되어 함께한 하바나 시립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던 중 2004년 이탈리아로 유학행에 올랐으며 로마 아레나 아카데미, ADM 아카데미에서 만리오 로키, 실비아 라날리, 스테픈 크라멀을 사사했다. 그녀는 유학시절 일찍이 이탈리아 벨리니 성악콩쿠르 2위, 데 나르디스 콩쿠르, 일본-이탈리아 성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 외에도 요미우리 신문 특별상, 이탈리아 음악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현지에서 ‘전설적인 소프라노 렌타 소코토의 전성기 때의 목소리’와 같다는 평을 받으며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 이탈리아 음악협회 정회원으로 일본에서 활동한 바 있으며 필리핀, 미국, 이탈리아, 독일,. 중국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2009년 한국-필리핀 수교 60주년을 맞아 필리핀 문화관광부의 초청으로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과 독창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같은 해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에게 발탁되어 도쿄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역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2011년 베네수엘라의 영재 음악 프로젝트인 ‘엘 시스테마’에서 클래식 거장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에 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열었고, 연이어 독창회와 협연을 가졌다. 2010년 서울시향과 루크 베드포드의 현대 음악을 아시아 초연으로 성황리에 마치며 런던에서 러브 콜을 받아 2013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런던 로열 페스티벌 홀의 ‘Music of Today’에 초청되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2012년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안 오케스트라 위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모차르트의 <모테트>를 협연했으며 그 밖에도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리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하바나 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며 음악적 영역을 넓혔다. 카자흐스탄 차이콥스키 음악학교에서 명예교수로 초청되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헨델 <메시아>, 베르디 <레퀴엠>, 바흐 <미사 B 단조> 등을 통해 솔리스트로 활약했으며, 오페라 <라 보엠>, <투란도트>, <사랑의 묘약>, <세비야의 이발사>,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등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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