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IFY DATA (ID :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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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rt
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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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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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시벨리우스 J. Sibelius 핀란디아 Op.26 Finlandia, Op.26 생상스 C. Saint-saens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b단조 Op.61 Violin Concerto No.3 in b minor, Op.61 슈베르트 F. Schubert 교향곡 제8번 b단조 D.759 “미완성” Symphony No. 8 in b minor, D.759 “Unfinished” 브람스 J. Brahms 대학축전서곡 Op.80 Academic Festival Overture, Op.80
performer:
연주 : 원주시립교향악단 지휘자 : 김광현 바이올린 : 김다미
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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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번째, <2018 교향악축제> <교향악축제>는 1989년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30. ‘서른’이라는 숫자는 특별합니다. 30년은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 어엿한 어른으로 자라나는 시간입니다. 한 세대의 분기점인 30년이란 세월 동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는 대한민국 최고(最古), 최대의 클래식 축제로서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함께 해오며 국내 교향악단의 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수식어가 필요 없는 4월의 페스티벌, <2018 교향악축제> 2018년은 예술의전당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2018 교향악축제는 총 18개 교향악단이 ‘교향악축제’ 타이틀 그대로 “Festival”이란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연주하며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합니다. 올해는 특히 교향악축제 역사상 최초로 ‘교향악축제 전야제’를 선보입니다. 3월 31일(토), 교향악축제 전야제를 위해 특별히 구성된 관악오케스트라(감독: 김영률)가 서른 번째 교향악축제의 팡파르를 울립니다. 4월 1일(일) KBS교향악단(지휘 요엘 레비, 클라리넷 협연 조인혁)을 시작으로 4월 21일(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박영민, 플루트 협연 최나경)까지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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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 지휘 | 김광현 Kwang-Hyun Kim, Conductor 지휘자 김광현은 예원학교 피아노과와 서울예고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지휘를 전공하여 임헌정과 김덕기를 사사하였다. 대학 재학 중 세계적인 거장 샤를 뒤트와에게 한국 대표 신예지휘자로 발탁되어 일본 미야자키 페스티벌에서 규슈 심포니를 지휘하였고, 재학생 최초로 서울대학교 60주년 기념 정기오페라 <돈 지오반니>를 지휘했으며, 한국지휘자협회 주최 지휘캠프에서 수차례 우수 지휘자로 선발되어 수원시향과 제주시향을 지휘하는 등 일찍이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 석사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지휘자협회’에서 우수 지휘자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정명훈, 헤름헤르트 블룸슈테트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지도 받기도 한 그는 과천시향, 대구시향, 대구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부천필, 부산시향,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프라임필, KBS교향악단, 독일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니, 로이틀링엔 필하모니, 남서독일 콘스탄츠 필하모니, 슈투트가르트 실내악단,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필하모니 등 국내•외 다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오페라 지휘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한국과 독일에서 오페라 <카르멘>, <라 트라비아타>, <사랑의 묘약>, <까발레리아 루스띠까나> 등을 지휘하였다. 특히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오페라 <에프게니 오네긴>을 지휘했을 때에는 세계적인 테너 프란치스코 아라이자로부터 “이것이 진정한 차이코프스키 오페라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그와 함께 연주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슈투트가르트 실내악단 악장인 벤자민 허드슨은 그를 가리켜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젊은 마에스트로”라고 평하였다. 그는 귀국 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재직하면서 경기도 최대의 문화행사 중 하나인 천지진동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으며, DMZ 평화콘서트, 안양시 송년음악회 등 국•공립 단체들의 주요 음악회에 객원 지휘자로 초청받기도 하였다. 2016년에는 세계 3대 콘서트홀로 손꼽히는 프라하의 스메타나 홀에서 체코카를로비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여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 드보르작의 본고장 체코 관객들의 열광적인 기립 박수와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김광현은 2015년부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2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여 신선한 기획과 최고의 연주로 전석 매진을 연달아 기록하는 등 관객과 평론의 극찬을 받고 있으며, 클래식 애호가들과 시민들에게 최상의 음악을 선사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다. ▶ 바이올린 | 김다미 Dami Kim, Violinist “세계가 그 실력 알아봤다.” - 2012년 중앙일보 2015년 루체른 페스티벌 리사이틀을 전석매진 시키며 성공적인 데뷔를 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2012년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을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2위 및 최고의 파가니니 카프리스 특별상을, 일본 나고야 무네츠구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오케스트라 단원 선정 특별상ㆍ무네츠구 선정 특별상,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입상했으며 하노버 국제 콩쿠르 우승으로 낙소스 레코드사와의 음반계약과 명기 과다니니를 대여 받았다. 또한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입상 및 베토벤 소나타상, 최고 모차르트 협주곡상을 수상했고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콩쿠르 우승, 미국 요한슨 국제 콩쿠르 2위, 센다이 국제 콩쿠르와 마이클 힐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출전한 모든 콩쿠르에서 모두 파이널 진출 및 입상한 놀라운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금호영재ㆍ영아티스트ㆍ라이징스타 출신으로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후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벨기에 국립오케스트라, 북독일방송교향악단,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일본 추부 오케스트라, 센다이 오케스트라, 벨기에 왈론 로얄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또한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과 옐로우반 페스티벌, 크론베르크 실내악 축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세종실내악축제 등에 초청받아 참여하고 있으며 기돈 크레머, 스티븐 이설리스,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프란스 헬머슨, 슐로모 민츠, 도날드 와일러스타인, 이타마르 골란 등의 저명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있다. 김다미는 양해엽 사사로 예원학교에 입학했으며 백주영 사사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 아론 로잔드 사사로 디플로마 수료, 보스톤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를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미리암 프리드 사사로 학사, 석사, 연주자과정(Graduate Diploma)을 졸업했다.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에서 미하일라 마틴을 사사하고 현재 뉴욕주립대에서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일본 옐로우 엔젤 재단에서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대여받았으며 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으로부터 1740년 제작된 도미니쿠스 몬타냐나를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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