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하루에게도 캣타워가 생겼습니다.
그동안 집사들에게 돈이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하루의 생일을 맞이하여 큰맘먹고 원목 고급 캣타워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바로 디어캣의 서클폴입니다.
▼ 부품이 도착한 모습입니다. 이걸 조립해야 합니다.
▼ 못 보던 것이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는 짱가? 아니 하루!!!
▼ 완성된 모습입니다. (조립하는 모습은 생략했습니다. 조립하기도 바빠주겠는데 사진은 언제 찍는담...)
구름다리같지 않나요? 정말 멋집니다. @@
언제나 조심성이 많은 하루입니다. 한칸 올라가면서도 망설이고 있네요.
▼ 그러나 고기로 꼬셔서 맨위칸까지 등반에 성공~~
첫날이 지나고 하루는 금세 적응을 끝마쳤습니다.
요즘은 캣타워를 상당히 자주 이용하고 있는데요.
▼ 일명 고양이 콘도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최근의 모습입니다.
(저 고양이 콘도가 꽤나 비싸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