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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관령음악제 관람기 #1/2 (1일차)

글쓴이 : 민선아빠 날짜 : 2016-08-10 (수) 23:43 조회 : 3506
  • 기간 : 2016-08-06(토) ~ 2016-08-07(일)
  • 내용 : 평창대관령음악제 관람 여행
  • 인원 : 욱, 직, 민선아빠

몇년간 가고 싶었던 대관령음악제에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말이죠.




1일차 - 8/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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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주말을 맞이하여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걱정된 우리는 이른 시간인 7시반에 분당에서 만났습니다.

기사는 욱군이 맡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훌륭한 기사 역할을 맡아준 욱군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지요.
   이천의 유명한 쌀밥집인 '청목'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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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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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을 달려서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가산 이효석의 생가에 도착했습니다.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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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옆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
 '메밀꽃향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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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국수와 메밀전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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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 국립공원에 왔습니다.
  이날 너무나 더웠습니다만 이곳에 앉아있으니 어느 정도 견딜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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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살이 매우 센 곳인데 조그마한 물고기들이 끝도 없이 상류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꽤 오래 관찰했습니다만 성공한 물고기는 한마리도 못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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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류에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역류에 성공한 물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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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놀이를 마치고 월정사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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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한 것은 아니었는데 마침 월정사에서 음악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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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금 연주자인 추정현씨의 침향무 연주를 들었습니다.
  (사진은 연주가 끝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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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정사 내부 모습입니다.
   한국전쟁 때 전소되고 다시 지었다고 합니다.

   풍광이 아주 좋은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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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양의 무법자같은 직군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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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관령입니다.
   탕수육으로 유명한 식당 진태원입니다.

   여유있게 왔습니다만 의외로 오래 기다렸습니다.
   대기팀이 6팀인데 테이블이 꼴랑 6개 뿐이어서 거의 한시간을 기다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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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식당의 메인 메뉴인 탕수육입니다.
  이 탕수육이 대한민국 3대 탕수육이라나 뭐라나.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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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음악회를 들으러 떠납니다.
  저 멀리 알펜시아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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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음악회장에 도착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이 콘서트홀, 오른쪽이 바로 오늘 음악회가 열릴 뮤직텐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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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홀이 열려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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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이곳에서는 주로 실내악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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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음악제의 컨셉은 BBB...
  B로 시작하는 작곡가들의 곡들만 연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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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음악회 프로그램입니다.

  생각보다 소리도 좋고 연주 수준도 대단히 높은 훌륭한 연주회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대관령에서 펼쳐지는 연주회라는 점이 뭔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더군요.

프로그램#1.jpg

▼ 뮤직텐트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부 사진은 못 찍은 관계로 이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습니다. 출처는 조선닷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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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연주를 들은 우리는 뒤풀이를 하기 위해 대관령을 넘어 주문진으로 왔습니다.
  주문진의 방파제 회센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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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둠회입니다.
  우리 테이블 옆은 바다였습니다.
  아쉽게도 너무 덥고 어두워서 바다 옆에서 먹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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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숙소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샀던 맥주와 가벼운 안주로, 길고 꿈같던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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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 2016-08-17 (수) 05:12
전국 방방곡곡 맛있는 집은 어찌 그리 잘알아? 당연히 음식 사진이 반...^^ (밑에서 두번째 사진이 최고 - 나 집에 가면 딴건 다 필요없고 회만 사줘)
뒤풀이에 야식까지 포함해서 약 다섯끼.. 부러운 위장이로고..

참, 오대산 국립 공원 계곡 두 번째 사진에 오타있어. "상류도 도약을" --> "상류로 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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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아빠 2016-08-18 (목) 13:50
1. 내가 맛집을 좀 많이 알긴 하지. 으쓱~
  책을 한 권 내볼까?

2. 무영 수녀님 오면 당연히 회는 물론이고 먹고 싶은 거 다 사주지.

3.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오타 제보 감사. 수정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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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 2016-08-21 (일) 04:03
2. 오오~~~ 이런 오라비다운 멘트라니...얼마만에 들어보는....(아마도 처음인듯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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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아빠 2016-08-23 (화) 11:24
엥? 내가 먹을 걸 그렇게 안 줬었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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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2016-08-22 (월) 22:00
사실 저는 회 좋아하는 것 이해가 잘 안가요...^^ 날로 먹어서 위험한 점(수은, 납 중독, 공해, 위생등등...) 더 많고, 가격도 더 비싸고...익혀먹는 생선이 안전 최고, 소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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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아빠 2016-08-23 (화) 11:25
하지만 회에는 가장 중요한 게 있거든요. 바로 '맛'이라는 거. ^^ 물론 이건 주관적인 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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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 2016-08-24 (수) 23:42
이구~~ 이런 감성하고는. 아 누가 먹을걸 안줬대!! 저기 써있잖니, '오라비다운 멘트'라고.
'이 오래비한테 맽겨! ~~~~알아서 다 해준다!' 뭐 이런 멘트를 말하는거지. 이런걸 꼭 해설해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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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아빠 2016-08-25 (목) 18:01
아항~ 여기서 오라비는 나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오라비들을 뜻하는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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