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윤아,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 네 홈을 방문했어.
좀 늦었지만, 접속이 원활해졌을 때 들어온 것 같아 기쁘기도 하네~.
가족의 사랑과 정성이 담뿍 담긴 홈피라는 게 물씬 느껴진다.
홈피 만들고 관리하는 거 정말 시간과 노력을 많이 투자해야하는 일인데, 너희 신랑 자상하시기도 하셔라...
모두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우러나는 것이지.
홈피가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글도 재미있고
유익해서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
친구들 홈피 '하이'에서도 네 소식 즐겁게 듣고 있지만,
종종 여기도 들러서 사랑 가득한 너희 가족 얘기도 듣고 갈께.
환절기니까, 감기 조심하고...
-미국땅에서 콜록이고 있는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