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른한 샌드위치 데이 오후네요.

어제 일요일을 맞이하여 무려 11시간을 잤더니 현실 세계에 적응이 안 되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어느덧 홈 페이지를 개설한 지도 2주일이 지났습니다.
공개하기는 부족한 점도 많고 제가 원래 수줍음이 많아서 그냥 저희 가족끼리만 보려고 했던 것인데 막상 글도 올리고 사진도 올리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여러분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아드님을 소개시켜 주시겠다는 영현 어머님,
우리 아가의 인성향상에 도움을 주신 한비 이모님,
청첩장도 찍어 주고 어렵게 글까지 남겨 준 꽝이,
나의 맘을 잘 알아 준 승냥이님 (승냥이님도 얼른 장가를 가야 할텐데요...),
무식하게도 사진을 믿지 않는 무식이 (꼭 실물을 보여주마) ...

여기 방명록에 글을 적은 모든 분들,
그리고 흔적은 남기지 않았지만 홈페이지 구경이라도 하신 모든 분들께 한분 한분 따로 답글은 못 드리더라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구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를...

*** 참고로 말하자면 대부분이 아시겠지만 이 홈페이지는 제가 직접 만든 게 아닙니다.
baby2000(www.baby2000.co.kr)에서 제공해 주는 무료 홈페이지입니다.
여러분도 직접 만드실 수 있습니다. (무슨 광고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