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덥지요?
드뎌 교육의 마지막주가 밝았습니다. 지난주에 시험도 보았고 이제 마지막 영어연극만 끝내면 이생활도 끝나는군요. 인내심이 부족한 민선엄마로선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한달교육에 많이 지쳐버렸습니다. 민선 할머니 할아버지 민선아빠 고모가 너무 고생많이 하시는듯해서 죄송하기도 하고 학교도 궁금하고...
여기서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어요. 돌아가면 이야기보따리를 여기저기서 풀어놓아야겠어요. 세상밖으로 돌아가면 적응이 잘 안될것 같지만(여기 온 후로 신문이나 tv를 거의 안보아서리...).
여기는 지금 소나기가 내립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시원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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